[명동 맛집] 명동에서 인생 마라탕집을 찾다! 밥 무한리필 "신룽푸마라탕 명동"

 

오늘은 명동에서 찾은 인생 마라탕집 "신룽푸마라탕 명동점"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신룽푸마라탕 명동점"은 을지로입구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11:00-22:00동안 영업한다. 

2층에 위치하고 있고 평일 점심인데도 다른 마라탕집에 비해 붐비지 않고 깔끔한 내부가 마음에 들었다. 

자리를 잡고 이렇게 재료를 떠서 계산하러 가면 된다. 면, 당면, 야채 종류가 굉장히 많고 떡도 상태가 다 좋아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맵기 단계는 1,2,3,4 단계가 있는데 우리는 2단계 오리지널로 주문했다. 2단계인데도 먹다보니 점점 매워져서 매운 것을 잘 드시지 못하지는 분들은 2단계가 딱 적당할 것 같다. 

또 직장인 분들은 사원증 등으로 직장인이라는 것을 인증하면 10% 할인도 들어간다. 생각보다 할인금액이 크니 근처에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신룽푸마라탕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렇게 공기밥이 무료제공이라는 점이다. 다른 마라탕집들은 다 공기밥에 대한 추가 금액을 받는데 여기는 아예 무료 제공이다. 원하는 만큼 밥을 떠갈 수 있다. 

우리는 마라탕 2개와 제로콜라 하나를 각각 시켰다. 얼큰 칼칼하면서도 다른 마라탕에 비해 입 안에 마라향이 오래 남는 그런 기분 나쁜 맛이 아니고 깔끔한 맛이라 마음에 쏙 들었다. 라면이 1개 단위로 집어넣는 것이라 양도 굉장히 많고 라면은 1개를 한 명꺼에만 넣어서 나누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깔끔한 마라탕 국물이 정말 일품이다. 적당히 자극적이면서 얼큰하니 한국인들이 싫어하지 않을 수 없는 맛이다. 재료도 원하는 대로 넣고 기다리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좋았다. 

거기에 무료로 제공되는 밥까지 먹으면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실제로 생각한 양보다 많으니 밥은 마라탕을 다 먹은 뒤에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

한 번 가봤는데 손쉽게 인생 마라탕집으로 등극했다. 마라탕 러버들은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명동 맛집  "신룽푸마라탕 명동점"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