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속터미널역에서 규카츠가 정말 맛있는 식당, 후라토식당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다.
후라토 식당 외관! 저녁 여섯시쯤 갔는데 만석이어서 웨이팅을 했다.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을 걸어두고 근처에서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다.
짜잔! 들어가면 메뉴판과 규카츠를 올려먹을 수 있게 세팅이 되어 있다.
메뉴도 꽤나 다양한데 우리는 SET4 규카츠2개, 음료2개를 시켰다. 음료까지 해서 41,000원이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단품으로 다른 식사 종류도 다양하게 있다.
규카츠를 올려 먹을 수 있는 것도 굉장히 감성있게 분위기있게 생겼다.
음료로는 제로콜라와 라무네를 시켰다. 계산할 때가 되서야 알았는데 라무네를 시키면 최종 가격 41,000원에서 1000원이 추가되긴 한다.
라무네 따는 법을 몰라서 한참을 낑낑대다 마지막에야 알아챈 우리들..
내부도 중간중간 일본 갬성이 가득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규카츠가 나왔다.
비주얼만 봐도 정말 맛있어보이는 규카츠이다.
규카츠는 이렇게 돌 위에 올려 먹으면 되는데 중간중간 직원분들이 오셔서 신경 써서 판을 바꿔주신다. 또 원하는 굽기대로 익혀 먹으면 되서 각자의 취향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리도 지글지글! 나는 스테이크도 미디움레어 파이기 때문에 규카츠도 적당히만 구워 먹었다 ㅎㅎ
내부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규카츠 파는 곳이 흔하지 않은데 적당히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규카츠를 먹고 싶다면 강추하는 곳이다. 고터 내부에 버스 타는 곳과도 다 연결되어 실내에 있어서 지방 내려 가는 버스 타기 전 든든하게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반포직영점 이외에도 여러 지점들이 있으니 규카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고터 규카츠 맛집 후라토식당 반포직영점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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