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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카페] 바나나푸딩, 치즈케이크 디저트 맛집 "피그커피 교대점"

레몬과 자몽과 구름 2025. 3. 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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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대역 디저트 맛집 "피그커피 교대점"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피그커피 교대점"은 교대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은 08:00-20:30동안, 주말은 08:00-18:00동안 영업한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고 아기자기한 편이다. 테이블도 편한 테이블은 아니지만 잠깐 앉아서 수다를 떨기에는 아담하고 좋은 카페이다. 음료도 커피 종류가 아닌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시킨 것은

  • 아이스 초코라떼 (4,500원)
  • 블루베리 루이보스티 (4,500원)

이다.

그리고 피그커피 교대점은 독특한 디저트가 정말 많은데 바게트, 샌드위치, 소금빵, 휘낭시에 이외에도 푸딩이나 케이크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우리는

  • 바나나푸딩 (5,000원)
  • 바스크치즈케이크 (7,000원)

를 디저트로 주문했다.

바나나푸딩은 안에 바나나 알갱이가 실제로 씹히면서 달달한 맛이 나는 푸딩이었다. 실제로 바나나푸딩이 디저트로 유명하다는 것만 들어보고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도 촉촉하면서도 바스크의 특징이 잘 살려있어서 맛있었다.

일반 디저트와 비교하여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퀄리티가 좋고 맛있었다. 바나나 푸딩 이외에도 밤푸딩도 있었는데 밤푸딩의 맛도 궁금하긴 하다. 디저트에 아이스초코라떼까지 먹으니 배가 너무 불러서 밤푸딩은 시키지 않았지만 다음에 오면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 중 하나이다.  인테리어는 꾸안꾸 느낌으로 벽 옆쪽은 책장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다.

마감 시간이 조금 빠르니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고 디저트 러버들이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특히 바나나푸딩 파는 곳이 많지 않은데 바나나푸딩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맛있는 디저트가 마음에 들었던 "피그커피 교대점" 이었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피그커피 교대점"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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