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광화문 카페]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 신메뉴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 리뷰

레몬과 자몽과 구름 2025. 3. 10. 13:31
반응형

오늘은 새로 생긴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신메뉴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은 광화문역 7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말은 08:00-23:00동안 영업, 평일은 07:00-23:00동안 영업한다.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은 작년까지는 없었는데 올해 신규 오픈한 매장이다. 

확실히 내부로 들어가니 2층 올라가는 계단도 매우 독특하게 되어있고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한 티가 났다. 우리는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다 보니, 점심을 먹고 온 직장인들로 아주 북적거렸다. 자리는 1층에 작은 테이블로 겨우 잡았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는데 우리가 시킨 것은

  •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 (4,5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이다. 

 

원래 투썸플레이스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만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최근 신메뉴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었다. 기존 소프트 아이스크림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변경이 된 것이다. 

 

투썸 아이스크림에는 이번에 신규로 출시된 메뉴를 포함해서 

  • 요거트 아이스크림 (컵/콘) (4,000원)
  •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 (컵/콘) (4,500원)
  • 초코 쿠키 요거트 아이스크림 (6,000원)
  • 바닐라 아포가토 (5,500원)

이렇게 있다. 나는 초코 쿠키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 중에 고민하다가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주문했다. 

짠! 조금 기다리니 이렇게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딱딱한 초콜릿이 올라가 있는 메뉴이다. 개인적으로 초코가 딴딴해서 컵에 늘러붙기도 했고 먹기도 조금 불편해서 아쉬웠다. 또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지만 기존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비교했을 때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서 신메뉴에 대한 기대치를 모두 만족시켜주지는 못했다. 

 

그래도 요아정이나 일반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맛있게 먹을 것이다. 컵으로 시키면 초코가 컵에 들러붙어서 먹기 어려울 수 있으니 콘으로 시키는 게 조금 더 먹기는 편할 듯 하다. 또 초코에 비해 요거트 부분이 많아서 아이스크림의 달달한 느낌보다는 요거트 맛이 전반적으로 강했다. 

신메뉴의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초코와 요거트의 조합은 잘 어울렸다. 내부도 사람이 많아서 복잡하긴 했지만 다른 투썸플레이스와는 다른 인테리어여서 광화문점 만의 매력이 있었다. 직장인 아니신 분들은 피크시간은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 신메뉴 "초코 요거트 아이스크림" 리뷰 끄읏!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