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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맛집] 2인 엽떡 후기 "엽기떡볶이 오금점" 엽떡앱 주문

레몬과 자몽과 구름 2025. 4. 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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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언제먹어도 항상 맛있는 엽떡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오늘 방문한 곳은 "엽기떡볶이 오금점"! 

"엽기떡볶이 오금점"은 방이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매일 11:00-22:00동안 영업한다. 라스트오더는 21:00시이다. 

매장 입구 사진이 어둡게 나왔지만 무서운 곳에 위치하지는 않았다.

내부에도 먹고 갈 테이블이 대여섯개 정도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만석이어서 조금 기다리기는 했다. 학원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학원 전후로 엽떡을 먹는 친구들이 꽤 있어서 먹고 가는 사람들도 꽤나 많은 편이다. 

우리는 엽떡에 가면 무조건 엽떡 앱으로 홀주문을 한다. 그 이뉴는 엽떡앱으로 주문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이 주어지고 적립금까지 야무지게 쓸 수 있기 때문! 
우리가 주문한 것은

  • 2인엽기떡볶이 (9,000원) 착한 맛
  • 우동사리 (2,000원)
  • 콘마요 (2,500원)
  • 순대 (3,000원)

총 16,500원인데 할인을 받아 14,100원에 주문을 했다. 

콘마요는 우리가 엽떡에 가면 항상 잊지 않고 시키는 토핑인데 정말 맛있다. 엽떡의 매콤한 맛과 콘마요의 달달한 맛이 중화되어 딱 조화로운 맛이랄까! 
 
2인 엽떡에는 오뎅 추가가 불가능하고 떡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오뎅보다는 떡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우동사리까지 넣어먹으면 적당히 배부를 정도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치즈토핑과 계란찜은 주문하지 않아도 같이 나와서 만족! 순대도 쫄깃하니 맛있었다. 그리고 오금점이 특별히 좋았던 점은 주문하고 음식이 굉장히 빨리 나온다는 점! 다른 지점에서는 30분 가량 기다려본 적도 있는데 여기는 굉장히 빠르게 나온 편이다. 자리가 만석이라 조금 기다린 것을 제외하고는 음식이 빨리 나와서 너무 좋았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엽떡! 꼭 콘마요까지 추가해드시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엽떡 맛집 "엽기떡볶이 오금점"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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