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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 젤라또 맛집] LP바 분위기 젤라또집, 오딸레 OTALE

레몬과 자몽과 구름 2024. 5. 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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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양재 젤라또 맛집 오딸레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오딸레는 양재역 근처에 있고 지하철로는 양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걸으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매주 일요일 휴무이고, 월~토는 11:30 - 21:30 까지 영업한다. 

 

외관, 내관 모두 이렇게 깔끔한 우드톤으로 되어있다. 안에는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아이스크림 집이어서 사람들이 굉장히 금방금방 빠지긴 한다. 

 

또 유니크한 점은 LP가 내부에 굉장히 많은데, 원하는 LP를 골라서 말씀드리면 그 LP를 틀어주신다. 보헤미안랩소디부터 한국 발라드까지 다양한 LP가 있어서 LP바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가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김광석 LP를 골라서 틀어달라고 부탁드렸다. 젤라또 집에서 LP바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또 색다른 매력인 것 같다. 

 

컵에 먹는 젤라또는 두 가지 맛이 가능하고, 한 컵에 5,000원이다. 두 가지 맛이 가능하지만 두 개를 다 똑같은 맛으로 골라도 되긴 한다. 우리는 각각 다른 맛을 골랐다. 

 

하나는 초콜릿과 블루베리크림치즈의 조합, 하나는 딸기샤베트와 말차의 조합이었다. 내 원픽은 블루베리 크림치즈였다. 블루베리의 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으면서도 치즈와 너무 잘 어울려서 치즈러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맛이다. 또 이외에도 신기한 맛들이 많아서 다른 맛들도 도전해보고 싶다. 

 

맛보기도 가능하고, 기억에는 쌀맛과 헤이즐넛맛 초콜릿 등과 같은 신기한 맛들도 있어서 궁금한 것이 많았다. 젤라또가 일반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과는 다르게 엄청 꾸덕하면서도 색다른 맛이어서 정말 좋았다. 

 

아이스크림 러버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젤라또 집이다! 또 두 가지 맛은 컵으로 가능하지만 3,4,6가지 맛은 박스로 포장도 되어서 나중에 근처에 온다면 무조건 포장을 해서 집으로 가져가볼 것 같다. 

 

참고로 

두 가지 맛은 5,000원

세 가지 맛 포장박스는 18,000원

네 가지 맛 포장박스는 26,000원

여섯 가지 맛 포장박스는 32,000원이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아이스크림이 꾸덕하니 정말 맛있고, 컵으로는 아쉬운 양이었어서 나중에 더 많은 양이 담긴 포장박스를 시도해볼 것 같다.

 

젤라또 이외에 커피와 같은 다른 음료도 파니, 저녁 먹고 간단한 디저트로 방문하면 딱일 것 같은 양재 젤라또집이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양재 젤라또 맛집 오딸레 OTALE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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