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디저트] 가로수길 젤라또 맛집 "우유니아이스크림" 맛 추천

오늘은 신사/압구정 근처에서 찾은 정말 맛있는 젤라또 맛집 "우유니아이스크림"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유니 아이스크림은 압구정역 5번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10:00부터 영업한다. 주말은 오후 11시까지, 그 외 평일은 오후 10시반까지 영업한다.

우유니아이스크림 외관은 이렇다. 반짝반짝 빛나는 외관이 예뻤다. 원래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하는데 우리가 간 날은 사람이 꽤나 많았다. 입구에는 천연 수제 아이스크림이라고 소개되어 있어 기대감을 안고 매장에 들어갔다. 

이제 연말이라 그런지 안에도 대형 트리가 있었다. 

또 아이스크림 맛과 가격이 이렇게 칠판에 귀엽게 적혀있다. 맛도 굉장히 다양한데 우리는 1.5스쿱으로 하고 맛을 2가지씩 골랐다. 1.5스쿱은 하나에 7,000원이고 나는 소금과 쿠키 맛을, 친구는 우유와 미숫가루 맛을 각각 골랐다. 

또 맛을 고르기 전에 한 가지 맛에 대해 맛보기도 가능해서 우리는 소금 맛을 맛보기 요청했다. 생각보다 품절된 맛도 꽤 있어서 그걸 제외하고 원하는 맛을 신중히 골랐다. 

왼쪽이 나의 우유& 쿠키 아이스크림, 오른쪽이 친구의 미숫가루 & 우유 아이스크림이었는데 둘 다 정말 맛있었다. 소금은 시그니처답게 우유에 살짝의 짠 맛이 섞여있는데 너무 과하지 않고 솔티드캬라멜 먹는 것처럼 달달하니 맛있었다. 또 쿠키 맛의 단 맛도 섞이니 두 배로 맛있었다. 소금 & 쿠키 조합 추천! 친구는 미숫가루 맛이 정말 맛있다고 했다.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어서 미숫가루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강추한다. 아이스크림이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입에서 살살 녹아서 다음에도 꼭 와서 다른 맛도 먹어보고 싶다. 인생 젤라또 집으로 등극할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내부에 자리도 부족하지 않게 있고 정말 맛있는 젤라또 집이라 내돈내산으로 또 방문하고 싶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신사 젤라또 맛집 "우유니아이스크림"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