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을지로 맛집] 일본 분위기 분위기 좋은 일식당 "도우또"

오늘은 을지로3가 근처에서 찾은 일본 분위기의 정말 맛있는 일식당 “도우또”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도우또"는 을지로3가역 8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11:00-22:00동안 영업한다. 15:30-17:00동안은 브레이크 타임이다. 

외관에 레드리본과 블루리본이 붙어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맛집임을 기대하게 된다.

1층은 혼밥하기 좋게 테이블들이 있고 2층은 조금 더 큰 테이블이 있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받아 올라갔다.

인테리어 소품도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다른 리뷰를 보니 직접 일본에서 공수해온 것들이라고 한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하고,
내가 주문한 것은 

• 니꾸 트러플 덮밥 (13,900원)
• 고로케 (5,000원)

이다. 고로케는 3피스가 들어가 있어서 하나씩 일행들과 나누어먹기 좋고 일반 고로케가 아닌 트러플 고로케도 있다. 나는 덮밥이 이미 트러플이라 고로케는 일반으로 주문했다.

짠 조금 지나니 이렇게 트러플 덮밥이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맛있다! 고기도 꽤나 많이 들어있어서 간이 딱 맞는데다 트러플 향도 부담스럽지 않게 솔솔 나서 너무나도 맛있었다.
내가 먹어본 덮밥 중 1등! 맛있어서 밥을 싹싹 비워 먹었다. 도우또 오시는 분들은 이 덮밥 강력 추천한다.

고로케도 정말 부드럽고 칠리소스를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간단하게 쉐어해서 먹기 좋은 사이드 메뉴이다.

일본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메뉴도 정말 맛있는 일식당이다. 을지로3가나 충무로 근처 직장인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을지로3가 일식당 맛집 “도우또”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