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맛집] 양이 정말 많은 얼큰손수제비 맛집 "종로수제비 명동본점"

오늘은 을지로/명동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손수제비 맛집 "종로수제비 명동본점"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종로수제비 명동본점"은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10:30-23:00동안 영업한다. 

1,2층을 사용하고 있어서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우리는 2층으로 자리를 안내받았다. 

손수제비, 얼큰수제비, 들깨수제비, 그리고 칼국수까지 메뉴는 다양하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 얼큰수제비 (10,000원) 2개 

이다. 모둠떡볶이, 모둠전 등도 팔아서 사이드로 간단하게 시켜서 쉐어해먹어도 좋을 것 같다. 

조금 기다리니 얼큰 수제비가 나왔다. 국물이 정말 얼큰하고 무엇보다 수제비 양이 정말 많다. 먹어도 먹어도 수제비가 계속 나오는 매직. 이 정도 양에 10,000원이니 가성비가 정말 좋다. 

국물도 뜨끈해서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을 때 먹기도 좋은 음식이다. 

손수제비라 그런지 수제비가 정말 쫄깃할 뿐더러 각종 야채도 부족함 없이 들어있어서 정말 좋았다. 얼큰수제비를 단독 메인 메뉴로 파는 식당이 요즘 많이 없는데 수제비 맛집을 찾아서 기분이 좋았다. 

양도 많고 가격도 착한데 맛도 정말 있었던 수제비 식당이었다. 얼큰수제비 양이 정말 많아서 일반 수제비도 하나 시켜 나누어먹어도 좋을 것 같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을지로 수제비 맛집 "종로수제비 명동본점"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