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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종합운동장 맛집] 에그누들을 직접 제조하는 홍콩 음식 맛집 “홍콩완탕면 잠실새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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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합운동장 근처에 새로 생긴 홍콩 음식 맛집 “홍콩완탕면 잠실새내점“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홍콩완탕면 잠실새내점“은 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11:00-22:30동안 영업한다.

외부는 이렇다. 생각보다 매장 내부도 엄청 커서 자리도 많았다. 새로 오픈한 음식점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

내가 주문한 것은

  • 꿔바로우(16,000원)
  • 유린기(18,000원)
  • 볶음밥(9,000원)
  • 완탕면(9,500원)

이다.

가장 맛있었던 것은 꿔바로우인데 바삭바삭하면서 고기도 두툼해서 맛있었다. 달달하면서 살짝 새콤해서 모두가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었다. 양도 꽤나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완탕면은 처음에 그냥 먹으면 조금 심심하고 밍밍할 수 있는데 옆에 놓여있는 특제소스를 넣어 먹으면 홍콩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향이 조금 있어 호불호는 갈릴 수 있는데 홍콩 이쪽 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다.

유린기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다. 꿔바로우 소스가 조금 더 맛있어서 나는 유린기도 꿔바로우 소스에 찍어먹었다.

볶음밥은 양이 굉장히 적어서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재료도 충실하고 맛있었다.
여기는 중국인분들이 직접 요리해주어 더 현지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다.

또 가장 신기했던 점은 여기서 에그누들을 직접 제조하는데 이렇게 유리창 안에서 에그누들을 직접 제조하시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면을 뽑아서 몸의 무게를 실어 면을 더 얇게 만드는 것까지 볼 수 있다.

홍콩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니 예약을 하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그럼 이상 종합운동장역 맛집 “홍콩완탕면 잠실새내점”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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