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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봉은사역 예식장 “노블발렌티 삼성” 식사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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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주에 봉은사역 결혼식으로 방문한 “노블발렌티 삼성” 식사 솔직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노블발렌티 삼성“은 9호선 봉은사역 4출로 나와서 직진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뷔페 공간은 예식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층과는 다른 층에 있고 다른 예식장과 마찬가지로 큰 스크린으로 예식을 볼 수 있다. 식 30분 전부터 식사를 이용할 수 있어서 미리 가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식사는 동시예식이 아닌데 뷔페 형식이 아니라 코스 형식으로 나오는 것이 독특한 점이었다. 뷔페가 원하는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음식을 떠오는 게 생각보다 힘든데 앉아있으면 다 서빙을 해주시니 편했다.

이날의 코스는

  • 직접 구운 식전빵
  • 연어 타르타르와 과카몰리, 레몬 크림, 망고&오렌지 드레싱
  • 단호박 스프
  • 초밥 2피스
  • 소고기 안심 구이와 레드와인 소스, 왕새우 구이, 매쉬드 포테이토와 볶음밥
  • 잔치국수
  • 티라미수와 마카롱, 신선한 계절과일
  • 커피 혹은 차

였고 이 날 예식뿐 아니라 노블발렌티에서 하는 예식은 거의 다 유사하게 나오는 것 같다.

식전빵은 테이블에 있는 빵을 원하는 대로 가져다 먹으면 되었고 적당히 잘 구워져 있어서 버터와 같이 먹으면 맛있었다.

다음으로는 연어 타르타르 샐러드였는데 생각보다 연어가 엄청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았다. 과카몰리와 레몬크림의 조합도 너무 맛있어서 원래 샐러드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맛있게 먹었다. 예식장에서 먹었던 샐러드 중에 여기가 샐러드는 1등이다.

다음으로는 단호박 스프! 자리에 착석하면 스프를 부어주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으로는 초밥 두 피스이다. 연어초밥과 광어초밥이고 둘다 신선했다. 초밥에 찍어먹을 수 있는 간장도 테이블에 있어서 취향껏 찍어먹을 수 있다. 몰랐는데 리필요청하면 한 접시 더 주신다고 하니 먹다가 맛있는게 있다면 요청하시길!

다음으로는 가장 메인 요리인 소고기 안심 구이이다. 스테이크는 육즙이 엄청 풍부했고 질기지도 않아서 잘 썰어 먹을 수 있었다. 입에서 살살 녹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이런 예식장에서 먹을 수 있는 고기 중 퀄리티가 높은 편이었다. 같이 나온 매쉬드포테이토와 볶음밥도 스테이크와 잘 어울려서 만족!

스테이크를 먹으면 사이드로 잔치국수가 나오는데 딱 적당한 양의 잔치국수였다. 이때부터는 정말 배불러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디저트! 디저트가 생각보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마카롱과 티라미수, 오렌지가 나오는데 티라미수는 과하지 않게 적당히 가루가 뿌려져있고 특히 마카롱이 딸기 마카롱인데 초코크림을 듬뿍 묻혀 나온 것이 마음에 들었다. 달달한 것으로 입가심하기 딱 좋았던 메뉴이다.

식대가 10만원 이상일 정도로 고급진 곳이다. 음식도 다 퀄리티가 좋았고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먹는 곳이 웨이터분들도 계속 돌아다니시고 살짝 정신이 없었다는 점이다. 수저, 포크, 나이프도 변경을 안해주셔서 코스 전체를 쭉 같은 나이프를 이용해서 먹었다는 점도 아쉬운 점!

그래도 코스 모든 요리가 정말 맛있어서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노블발렌티 삼성 (뷔페는 아니지만) 식사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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