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전 런던 여행으로 다시 돌아와, 런던 기념품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Fortnum+%26+Mason/@51.5084424,-0.1399256,18.08z/data=!3m1!5s0x487604d65e4e16cb:0x55f0c588a16da8e5!4m6!3m5!1s0x487604d65e3fffff:0x583412f059ed32b5!8m2!3d51.5083687!4d-0.13831!16s%2Fg%2F11xpr25wg?entry=ttu&g_ep=EgoyMDI0MTExMy4xIKXMDSoASAFQAw%3D%3D
기념품 파는 곳으로도 좋고, 구경할 것도 많아서 여행 도중 잠시 들러서 구경하기도 좋다. 월~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오전 11시반부터 여섯시까지 영업한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피카딜리 써커스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멀리서 봐도 건물이 독특해서 눈에 확 띈다. 피카딜리 써커스는 영국에서 번화한 광장인데 거기를 구경하고 방문하면 동선도 좋다.
건물 전체가 포트넘 앤 메이슨인데 단순히 먹을 것 뿐만 아니라 기념품과 접시, 쿠키, 초콜릿, 생필품 등을 모두 판다.
이 쿠키가 선물용으로 추천하는 쿠키이다. 14.95 파운드로 가격대는 있는 편이며 정면에 보이는 Pistachio & Clotted Cream 맛이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두 번째로 유명한 것은 레몬 맛이었다. 민트색이 시그니처 색깔인 만큼 선물용으로 예쁘게 가져갈 수 있는 쿠키이다. 우리는 피스타치오 맛과 레몬 맛 두 개를 사갔다. 이렇게 길쭉한 통에 들어있는 쿠키도 있고 조금 작은 사이즈의 쿠키도 있다.
각 층마다 테마가 다른데 굉장히 넓고 여러 층이어서 엘리베이터도 있다. 처음에는 계단으로 잘 다니다가 점점 다리가 아파져서 마지막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구경했다.
이렇게 초콜릿도 다양한 종류와 다양한 맛이 나열되어 있다. 궁금했지만 사악한 가격을 보고 사지는 않았다.
부엌, 거실, 요리 등에 사용되는 용품들도 많았고 그런 층은 비교적 한적했다. 곳곳마다 민트색 포장이 되어있는 포트넘 앤 메이슨이 보여 사진찍기도 좋았따.
이렇게 포장되어 있지 않은 과자도 있었고 계산하면서 쇼핑백에 담아달라고 하면 예쁜 민트색 쇼핑백에 담아준다. 티파니앤코의 시그니처 색깔과도 거의 비슷한 쨍한 민트색 컬러여서 쇼핑백채로 선물하면 선물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선물일 것이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고급스러우면서도 술처럼 너무 부담스럽지는 않은 선물로 추천한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런던 기념품 추천 "Fortnum & Mason" 쿠키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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