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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사 맛집] 가로수길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 "심퍼티쿠시 신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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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위기 좋은 신사역 가로수길 파스타 맛집 "심퍼티쿠시 신사점"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심퍼티쿠시 신사점은 신사역 8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11:00-22:00동안 영업, 15:00-17:00은 브레이크타임이다. 

연말이라 그런지 앞에 트리가 반짝이고 있었다. 작년에도 심퍼티쿠시를 방문했는데, 그 때는 트리가 훨씬 컸는데 올해 트리는 조금 작아져서 아쉬웠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면 되고, 우리가 주문한 것은 

  • 차돌 고사리 파스타 (23,500원)
  • 콘치즈 마요볼 (9,500원)
  • 김치볶음밥 아란치니 (13,500원)

총 46,500원이다.

내부는 이렇게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우리는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했더니 1층 자리로 배정받았다. 자리는 2층까지 해서 생각보다 많고 화장실은 2층에 있다. 

가장 처음에 나온 것은 김치볶음밥 아란치니이다. 총 3피스가 나오고 김치볶음밥 같으면서도 겉이 바삭해서 맛있게 먹었다, 가격 대비 가성비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다. 

그 다음 콘치즈 마요볼이 나왔다. 콘치즈마요볼은 총 4개 피스가 나오는데 엄청 바삭바삭했고 안에 콘치즈들이 씹혔다. 치즈볼 같은 느낌을 생각했는데 겉이 바삭한 닭강정 같은 느낌에 가까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돌 고사리 파스타가 나왔다. 심퍼티쿠시의 시그니처 메뉴 답게 웬만한 테이블 위에 이 메뉴가 올라와 있었다. 고사리 베이스여서 생각보다 엄청 고소하고 위에 올라간 차돌 양도 많아서 맛있게 먹었다. 양이 엄청 많지는 않지만 맛있게 먹어서 만족스러웠다. 

 

내부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주문한 것에 비해 빠르게 나와서 연말 모임 장소로도 아주 좋을 것 같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신사 가로수길 파스타 맛집 "심퍼티쿠시 신사점"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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