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연말 케이크 추천 "투썸 화이트 스초생"

오늘은 크리스마스/연말 케이크 추천으로 "투썸 화이트 스초생"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원래부터 케이크로 유명했던 투썸! 이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는 특별히 "화이트 스초생"으로 주문을 해놨다.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픽업을 했는데 이날 투썸 픽업줄이 정말 길어서 놀랐다. 거의 픽업 기다리는데만 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퇴근시간이 되면 줄이 더 길어지니 미리미리 픽업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투썸 홈페이지

화이트 스초생은 엔젤 쉬폰 시트안에 아몬드 크런치와 화이트 초코 생크림이 있는 케이크이다. 원래 투썸에 스초생 케이크가 유명했는데 이번 연말을 맞이하여 화이트 스초생이 새롭게 출시된 것이다. 화이트 스초생 가격은 38,000원이다! 사전예약을 하면 할인이 가능하다고 하고, 우리는 회사 할인으로 15% 할인을 받았다. 

짜잔! 케이크를 받고 그 자리에서 케이크를 조금 먹어보았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케이크 위에 올라가있는 딸기가 엄청 달았다. 그리고 안에 있는 아몬드 크런치가 엄청 고소했다. 우리는 먹으면서 피스타치오 맛이라고 생각했는데 후기와 케이크 설명을 찾아보니 그냥 아몬드였던.. 견과류의 고소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것이다. 견과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또 생각보다 크림이 엄청 많이 들어있지도 않아서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적당했다.

 

적당히 달고 크림도 너무 과하지 않아서 그렇게 단 케이크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는 케이크이다.

겨울이라 그런지 딸기도 정말 달고 맛있었던 케이크! 연말 케이크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케이크이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투썸 "화이트 스초생 케이크"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