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로데오 카페] "스타벅스 압구정로데오역점" 신상 메리 베리 베이글 샌드 후기

오늘은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서 방문했던 "스타벅스 압구정로데오역점"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스타벅스 압구정로데오점은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수요일, 일요일은 08:00-21:00, 이외 요일은 07:00-22:00동안 영업한다.

스타벅스 압구정로데오역점은 총 2층짜리 건물이다. 원래 압구정로데오의 다른 카페를 가려고 했지만 인스타 감성의 카페가 많아서 편하게 쉬지는 못할 것 같아서 무난한 스벅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크리스마스 당일이었는데도 이렇게나 사람이 바글바글했다. 역시 스타벅스는 어디에 가든 이렇게 사람이 많은가보다. 

 

우리는 스타벅스 앱으로  주문했고,

• 스타벅스 딸기 라떼 (6,500원)
• 아이스 커피 (4,500원)
• 메리 베리 베이글 샌드 (6,900원)
• 필리 치즈 브리오슈 샌드위치 (7,900원)

위 네 개의 메뉴를 주문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메리 베리 베이글 샌드! 메리 베리 베이글 샌드는 중간중간 블루베리가 콕콕 박혀있고 추가로 베리 맛의 크림치즈가 가득 채워져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달달한 맛은 나면서 너무 느끼하거나 과하지 않은 맛있는 베이글이었다! 새로 나온 메뉴라고 하니 다들 도전해보시길! 

반면 "필리 치즈 브리오슈 샌드위치"는 조금 아쉬웠다. 이것도 신상 메뉴이고, 안에 소고기와 구운 양파, 피망 등이 들어간 메뉴인데 뭔가 조금 눅눅하니 별로였다. 그리고 딸기 라떼는 정말 추천! 정말 찐한 딸기 맛이어서 딸기 러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것 같다. 원래 딸기 메뉴하면 딸기 요거트 딜라이트가 대표 메뉴였는데 딸기 라떼는 요거트가 안들어가있고 정말 찐한 딸기 맛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스타벅스 메뉴판도 이렇게 예쁘게 바뀌었다. 사람은 많지만 언제 어디서나 검색 없이 편하게 들어갈 수 있는 카페가 스타벅스가 아닐까 싶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스타벅스 압구정로데오역점"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