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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디디피 카페] 카공하기 좋은 조용하고 뷰 좋은 카페 "콘하스 ddp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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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DDP 근처에 카공하기 좋은 카페를 찾아 공유를 해보려고 한다. 바로바로 "콘하스 ddp점"! 

콘하스 ddp점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번 출구로 나오면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매일 10:00-23:00동안 영업한다. 

 

무려 1층부터 5층까지 건물 전체를 통으로 쓰고 있는 카페이다. 카페 사장님이 건물주가 아닐까 생각이 들게 하는 웅장한 비주얼이다. 

 

각 층마다 자리가 많고, 그 중에서도 3-4층은 공부하기에 좋은 층이다. 

그 이유는 이렇게 밖을 바라볼 수 있는 통창이 있고 밖을 바라보며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편한 좌석들이 있기 때문이다. 창을 바라보며 앉는 저 자리가 경쟁이 치열한데, 우리도 처음에 갔을 때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다가 조금 후에 자리가 생겨 호다닥 자리를 옮겨보았다. 그 뒤에 넓찍한 테이블도 공부하기에 좋긴 하지만 창과 마주보고 있는 자리가 확실히 더 편하다. 또 옷걸이도 있어서 롱패딩 같은 것을 걸어두고 공부하기에도 좋다. 낮에 방문을 했더니 채광도 좋고 공부에 집중도 잘 됐다.

메뉴는 이렇게 케익, 슈톨렌, 타르트와 같은 디저트 종류부터 

커피, 논커피 음료까지 다양하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 Conhas Coffee D Ice(5,500원)
  • 아이스 초코라떼 
  • 치즈케이크 (8,000원)

이다. 

초코라떼는 너무 알갱이가 잘 녹지 않고 한참을 저어 먹어야 하는 점이 아쉬웠고 커피는 정말 쓴, 그렇지만 맛있는 커피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치즈케이크가 정말 정말 맛있었다.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는 맛있는 치즈케이크였는데 치즈 농도가 매우 높고 한 입만 먹어도 진한 치즈맛이 바로 느껴졌다. 가격은 8,000원으로 조금 비싸지만 치즈 러버들에게 추천하는 케이크이다.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매우 잔잔해서 카페 공부를 하거나 개인 작업을 하기에 너무 좋은 카페인 것 같다. 또 통창의 카페인 만큼 채광이 좋아서 햇빛을 받으면서 작업을 하니 정말 일효율도 쑥쑥 올라갔다. DDP에 갈 일이 있다면 강추하는 카페이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콘하스 ddp점"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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