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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잠실 맛집] 모든 것이 무한리필인 이 곳 “샤브올데이 잠실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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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문해서 정말 배 터지게 먹고 온 잠실 무한리필 맛집 “샤브올데이 잠실본점”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샤브올데이 잠실본점”은 삼전역 1번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11:00-21:30 동안 영업한다.

외관은 이렇다. 우리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11시에 오픈이라 10시 40분부터 앞에서 웨이팅 등록을 할 수 있다. 금방 웨이팅이 생기는 곳이니 점심에 방문을 할거면 오픈런 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일 점심은 1인 25,900원, 평일 저녁과 주말 및 공휴일은 1인 30,800원에 즐길 수 있다. 평일 점심은 가격은 저렴한 대신 80분 이용시간 제한이 있다.

가장 처음에 자리를 안내받으면 육수를 고를 수 있다. 반반육수로 2가지 종류의 육수를 고를 수 있는데 다른 종류의 육수들은 추가금액을 내야 해서 우리는 가장 기본 육수인 기본 육수와 얼큰 육수를 골랐다. 얼큰육수가 충분이 간이 잘 되어있어서 다른 육수를 고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일단 메뉴가 정말 많다. 주 메뉴는 샤브샤브라서 샤브샤브에 넣을 각종 재료와 월남쌈 재료가 있다. 라이스페이퍼까지 무료! 거기에 삼겹살이나 스테이크, 파스타와 같이 사이드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많다.
특히 미나리삼겹살이나 립 같은 음식은 오픈런하지 않으면 금방금방 동이 나는데 우리는 오픈런을 해서 먹고 싶은 것을 잔뜩 채워올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샤브사브에 넣는 고기도 무한리필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장점이었다. 고기가 야들야들하고 맛있었고 샤브샤브라 육수에 넣고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집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기를 다 먹은 다음에는 칼국수와 죽도 만들어먹을 수 있다. 죽은 아예 하나의 그릇을 가져오면 그것만 부어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디저트 라인업도 화려했는데 무엇보다 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빙수에 팥과 떡, 원하는 토핑들을 잔뜩 올려서 그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까지 올려먹으면 정말 맛있다. 우리는 연유까지 뿌려 더 달달하게 먹을 수 있었다.

게다가 여기는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맥주는 직원분께 신분증을 보여드리면 태그할 수 있는 팔찌를 받고 그걸 태그하면 맥주를 먹을 수 있다.
어린 아이들도 많이 방문하니 세심하게 설계를 해놨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애슐리에서나 보던 초코퐁듀도 있어서 마시멜로를 초코퐁듀에 잔뜩 묻혀 빙수와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다.

다른 무한리필 음식점과는 비교도 안되게 종류도 많고 매장도 정말 관리가 잘 되어있다. 음식을 담는 재미도 쏠쏠하고 취향에 맞게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정말 좋다.
서울에는 잠실 이외에도 봉천동에도 샤브올데이가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가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대신 먹을 것이 정말 많으니 배고픈 상태에서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데이트로도 좋고 가족모임으로도 강추! 그럼 이상 내돈내산 잠실 맛집 “샤브올데이 잠실본점”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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