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맛집] 구워주는 포갈비가 맛있는 회식하기 좋은 식당 “호보식당”

오늘은 역삼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호보식당”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호보식당“은 역삼역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11:00-21:40동안 영업한다.

외관은 이렇고 별도의 프라이빗한 룸도 있어 회식하기 정말 좋을 것 같다.

처음에 테이블에 이렇게 각종 야채와 소스를 세팅해주신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 양념 포갈비 반판 (42,000원) 400g
• 갈비깍두기볶음밥 (12,000원)
• 호보에그매쉬 (9,000원)
• 백세하이볼 (13,000원)
• 물냉면 (7,000원)

이다.

정말 2명이 가서 배불리 먹고 왔다.

처음 고기가 나왔는데 비쥬얼부터 정말 맛있게 생겼다. 고기도 구워주시는데 맛있게 구워주셔서 열심히 집어먹었다.
포갈비는 반판을 시키고 우리처럼 다양한 메뉴를 시키면 둘이 가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이건 우리가 시킨 백세하이볼이다. 신기하게 위에 술이 꽂아 있어서 천천히 술이 내려온다. 양도 정말 많고 비쥬얼도 예뻐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 처음에는 자몽 음료수 같은 맛이 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술이 점점 내려와 술맛이 많이 나는 하이볼이 된다. 상큼하니 갈비와도 정말 잘 어울렸다.

고기는 정말 입살녹이다. 양념도 잘 베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옆에 다양한 소스를 찍어먹어도 맛있다. 바질, 버섯 등 다양한 양념에 찍어먹을 수도 있다.

왼쪽은 호보에그매쉬인데 계란과 감자매쉬가 잘 어우러진 메뉴이다. 오동통한 새우도 꽤나 들어가있고 계란찜과 비슷하면서도 감자도 섞여 있어서 참 맛있었다.

고기에 빠질 수 없는 물냉면과 볶음밥까지 시켜서 야무지게 먹어주었다. 볶음밥은 가격이 다른 것보다는 비싼 대신 양이 정말 많다. 1인분만 시키면 2인 이상의 양이 나온다. 중간중간 깍두기도 씹히고 갈비도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다.

가격대는 좀 있는 식당이지만 정말 맛있다. 고기도 구워줘서 회식으로 딱 좋을 것 같다. 정말 맛있는 퀄리티의 고기를 먹고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그럼 이상 역삼 맛집 “호보식당”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