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약수 맛집] 선선한 날씨에 가기 좋은 분위기 끝판왕 와인바 “파티오 알토”

반응형

오늘은 약수역에서 찾은 아주 분위기 좋은 와인바 “파티오 알토”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파티오 알토"는 약수역 1번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이외 요일 17:00-24:00동안 영업한다.

8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내와 남산, 신라스테이가 모두 한 눈에 보이는 아주 멋있는 풍경을 자랑한다.

날씨가 좋은 날은 이렇게 다 개방을 해서 루프탑으로 되어 있는데 실내도 정말 예뻤다. 여섯시부터 노을이 서서히 지는 모습을 보다가 해가 완전히 지면 야경도 정말 예쁘다.

와인바라서 와인 종류도 굉장히 다양한데
우리가 주문한 와인은 "Mucho Mas Sparkling" (44,000원)이다.
 
이외에도 우리가 주문한 것은

  • 파래 크림 리조또 (18,000원)
  • 만조 피자 (23,000원)
  • 라구 파스타 (21,000원)

이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파래 크림 리조또가 가장 맛있었던 메뉴이다. 부드러운 크림 맛의 리조또에 파래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생각보다 파래와 리조또가 정말 잘 어울려서 놀랐다. 베스트 메뉴이니 여기 가면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왼쪽이 라구 파스타이고 오른쪽이 만조 피자인데 라구 파스타는 조금 아쉬웠고 만조 피자는 맛있게 먹었다. 피자 슬라이스마다 고기와 새우가 올라가 있는데 둘 다 맛있었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밤에는 이렇게 예쁜 야경까지 볼 수 있다.

날씨가 선선해지니 바람이 솔솔 부는 것이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졌던 공간이다. 양식 종류도 다양하게 있고 와인도 많아서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한다.
단체 예약도 가능하니 곧 다가오는 연말에 단체 모임으로도 추천한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약수역 와인바 “파티오 알토” 리뷰 끄읏!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