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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고성 맛집] 들기름 막국수 맛집 "동루골 막국수 2호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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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성에서 유명한 들기름 막국수 맛집 "동루골 막국수 2호점" 솔직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동루골막국수 2호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22

"동루골막국수 2호점"은 강원 고성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정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매주 목요일은 정기휴무, 이외 요일은 10:00-18:30동안 영업한다. 

주차장은 널널하고 우리는 11:30쯤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12시가 넘어가니 만석이었다. 

이런 식으로 밑반찬을 세팅해주시는데 반찬은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 막국수 곱빼기 (14,000원) 2개
  • 수육(소) (18,000원)

이다. 이렇게 주문하면 들기름 막국수 맛보기 한그릇도 주셔서 3명이서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 

가장 먼저 밑반찬 사이로 수육이 나왔다. 수육(소)자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3명이 2-3점씩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다. 막국수와 같이 먹어도 맛있고 새우젓과 명태회, 무와 같이 먹어도 야들야들하니 맛있다. 2호점이 아닌 본점은 조금 더 양이 많고 야들야들하다는 평이 있긴 한데, 그래도 여기도 맛있었다. 

이런식으로 추천 레시피도 적혀 있는데 

1. 메밀면을 조금 덜어 들기름을 넣어 담백한 들기름 막국수로 먹었다가

2. 동치미 두 국자를 넣어 슴슴한 평양식 막국수로 먹다가,

3. 마지막은 다대기, 설탕, 들기름, 식초 등을 취향껏 넣어 강원도식 막국수로 먹으라고 되어 있다. 

일단 외쪽이 막국수 곱빼기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에 우측 상단에 있는 것이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시는 들기름막국수 맛보기인데 사장님이 주신 것은 고소하니 맛있었다. 들기름 이외에도 간이 충분히 되어 있었고 고소한 들기름의 향과 간이 되어 있는 김가루와 면의 조화가 잘 어울렸다. 

 

그런데 1번 방법처럼 메밀면을 조금 덜어서 들기름만 뿌려 먹으니 너무나도 슴슴했다. 간이 정말 하나도 안 맞고 면과 들기름은 따로 노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급하게 2번 방법으로 넘어가서 동치미를 넣어 먹어보았다. 그랬더니 훨씬 맛있었다. 동치미와 들기름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처음 알게 되었다. 동치미의 달달한 맛이 추가되니 간이 잘 맞았고 앞에서 넣은 들기름까지 국물에 잘 녹아들어 맛있었다. 

다음으로는 3번 방식으로 넘어가서 다대기와 식초와 설탕을 조금씩 더 넣어서 간을 맞췄다. 개인적으로는 3번이 가장 맛있었다. 앞에서 먹다 남은 수육 위에 3번 방법으로 만든 막국수를 조금 올리고, 마늘까지 올려서 한 입에 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전반적으로 맛은 있었으나, 생각보다 평범했다. 리뷰에 보면 고기리 막국수보다 3배는 맛있다고 되어 있는데 부모님은 고기리 막국수가 훨씬 맛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맛은 있으나, 만약 웨이팅까지 해야 한다면 그 정도의 맛집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었던 막국수 맛집이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고성 들기름 막국수 맛집 "동루골 막국수 2호점"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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