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맛집] 분위기 좋은 수제맥주, 피자 맛집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

오늘은 분위기 좋은 공덕 수제맥주, 피자 맛집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는 공덕역 1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매일 13:00-23:00동안 영업한다.

 

예약을 하지 않고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하지 않았다. 

내부 매장 사진이고 전반적으로 층고가 높고 테이블도 높이가 높아서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이며 편하게 앉아서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 치즈 &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즈 (14,000원)
• 꽈뜨로 포르마지 (23,000원)
• 시칠리아식 엔쵸비 파스타 (22,000원)

이다. 3명이 방문해서 사이드 하나, 피자 하나, 파스타 하나를 시켰고 친구들은 맥주, 나는 제로콜라를 시켰다. (제로콜라가 4,000원이나 하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됐는데 이럴거면 맥주 시킬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가장 처음에 나온 치즈 & 트러플 프렌치 프라이즈! 치즈와 트러플오일이 뿌려져 있는 감자튀김이라 정말 맛있었다. 특히 치즈가 정말 많이 뿌려져 있었고 치즈 특유의 짭짤한 맛이 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이 감튀 정말 맛있으니 여기 가보시는 분들은 꼭 시켜먹으세요! 

그 다음에 나온 것은 꽈뜨로 포르마지 피자! 네 개 치즈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다. 특히 가운데 치즈가 정말 부드러웠고 핫소스도 같이 뿌려먹을 수 있어서 느끼함을 달랠 수 있었다.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나는 치즈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고 치즈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표 피자 메뉴인 마르게리따를 추천한다. 

그 다음에 나온 것은 시칠리아식 엔쵸비 파스타! 무난무난 맛있었고 위에 토핑들이 많아서 좋았다.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의 장점은 맥주 종류가 정말 많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태블릿에서 주문을 하는 것인데 맥주 종류가 정말 많고 각각의 맥주마다 어떤 맛이 강하게 나는지도 자세히 써있어서 맥주알못도 고르기에 무리가 없어보였다. 나는 마시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맥주를 마시고 다 만족스러워했다.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서 취향에 맞는 맥주를 골라보면 좋을 듯 하다. 

분위기도 좋고 만족스러웠던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였다. 특히 저녁에 가면 통창으로 밖에 야경을 보며 더 분위기 좋게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공덕 수제맥주, 피자 맛집 미스터리브루잉컴퍼니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