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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정 가든파이브 맛집] 스시 무한리필 "심비디움 현대 가든파이브점"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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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다녀온 "심비디움 현대 가든파이브점" 솔직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심비디움 현대 가든파이브점"은 가든파이브 현대 시티몰 아울렛관 5층에 위치하고 있고 지하철로 오시는 분들은 장지역 4번출구와 연결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매일 11:00-21:00동안 영업하고 19:40이 라스트오더이다. 

거의 여섯시쯤 도착해서 웨이팅이 꽤나 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앞에 4팀밖에 없었고 2인석이 먼저 나서 거의 웨이팅을 하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성인 기준으로 평일 점심은 19,900원, 평일저녁/주말/공휴일은 24,900원이다. 

내부는 이렇다. 생각보다 내부가 크지 않고 뷔페 섹션이 작아서 살짝 실망스러웠다. 

신기한 점은 이렇게 자리마다 끓여먹을 수 있는 우동이 있다는 것이다. 안에 유부랑 후레이크 등등 재료를 더 넣었어야 했는데 못 보고 우동만 가져온 것이 아쉬웠다. 

우동을 먼저 끓여두고 초밥들을 먼저 가져오기로 했다. 참치, 연어 부터 시작하여 해산물이 아닌 육회, 소고기 타다끼, 차돌, 유부초밥 등 종류가 다양했다. 

스시 이외에도 롤 종류들도 꽤 있고 나는 먹어보지 않았지만 이 아귀간이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나는 스시를 안좋아해서 소고기 타다끼, 유부초밥처럼 해산물이 아닌 초밥을 위주로 먹어주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시에 해산물이 들어가서 해산물 안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추한다.

묵은지스시도 있고 그렇게 해서 한 접시를 잔뜩 가져와 우동과 함께 먹었다.

 

또 스시 이외에는 그렇게 종류가 다양하지 않았다는 점도 아쉬웠던 점 중 하나이다. 

이렇게 돼지갈비구이도 있었는데 나오자 마자 사람들이 잔뜩 집어가서 다음번에는 줄을 서서 가져왔다. 살짝 질긴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좀 아쉬웠다. 

새우고로케, 고구마맛탕, 닭강정 정도가 추가로 더 있는 메뉴였다. 엄청 맛있다는 느낌을 받는 그런 메뉴는 없었다. 

그래도 좋았던 점은 이렇게 메밀 소바도 있고 독특하게 라면도 있었다는 점이다. 신라면, 새우탕, 육개장, 진라면 등 종류가 다양했고 우리는 육개장을 하나 가져와서 먹었다. 메밀 소바는 국물이 조금 더 시원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이렇게 마지막 접시까지 알차게 먹고 왔다! 생각보다 초밥에 다 밥이 들어가서 여러 접시를 먹는 것이 무리였다. 또 후식 종류도 다른 뷔페에 비해 적다는 것도 아쉬운 점 중 하나였다. 고구마케이크와 황도, 쿠키가 디저트 종류 전부였다. 

스시 무한리필이었으나 애슐리나 다른 무한리필 뷔페에 비해서 양이 터무니없이 적고 다른 음식 종류가 너무 적어서 아쉬웠던 곳이다. 애슐리와 가격 차이는 얼마 나지 않은데 애슐리에 비해서도 음식이 너무 빈약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정도는 있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것도 없고.. 재방문 의사는 없다. 

 

초밥을 정말 많이 먹고 싶은 분들이 평일 점심에 싼 가격으로 방문해야 가성비가 나올 것 같다.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 비싼 가격으로 방문하는 것은 비추! 

 

그럼 이상 내돈내산 "심비디움 현대 가든파이브점"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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