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카페] 대형카페 크레이프케이크 맛집 "빌리엔젤 강남역점"

오늘은 강남역에서 방문했던 대형카페 "빌리엔젤 강남역점"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빌리엔젤 강남역점"은 신논현역 6번 출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11:00-23:00동안 영업한다. 

겉으로만 봤을 때는 그리 적당히 넓어보이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가면 안쪽 끝까지 자리가 있어 굉장히 넓다. 일단 외관도 화려하고 내부도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로 꾸며있다. 

내부에는 이렇게 버터쿠키와 가랜드 등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위 사진들처럼 자리가 굉장히 많고 사진에 찍힌 것보다 훨씬 넓은 실내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생각보다 자리가 편해서 앉아서 노트북을 하거나 태블릿으로 예능 같은 것을 보기에도 좋았다. 다만 빌리엔젤 강남역점은 와이파이 미제공 매장이므로 핫스팟이 꼭 가능해야 할 것! 

또 빌리엔젤은 이런 케이크로 정말 유명한데, 레드벨벳 케이크가 한 조각에 8,100원, 딸기 크레이프 조각케이크가 7,200원이다.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큼 맛있다고 유명한 케이크들이다. 우리는 저녁을 많이 먹고 간 상태여서 배가 불러 케이크를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다. 

음료만 주문했는데, 우리가 주문한 것은

• 레몬티 (5,300원)
• 레몬에이드 (5,800원)

이다. 원래 하나는 스무디를 시키려고 했는데 스무디는 이날 다 안된다고 하여 비슷하지만 레몬 관련 두 개 음료를 시켰다. 또 주문이 밀려있어서 거의 2-30분은 기다려서 음료를 받은 것 같다. 안에 자리가 많은 만큼 사람도 많은데, 음료가 빠르게 나오길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비추하는 매장이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우리가 주문한 레몬티와 레몬에이드가 나왔다. 맛은 평범했지만 맛있는 음료 먹으러 간 곳이 아니기에 만족! 생각보다 자리도 편하고 공간도 넓어서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도 다 분산되어서 좋았다. 콘센트 있는 자리도 많고 예상 외로 노트북 하기 좋은 강남 카페로 추천한다.

우리는 배가 불러 못 먹었지만 크레이프 케이크가 유명하니 크레이프 케이크도 드셔보시길! 그럼 이상 내돈내산 신논현 강남 카페 "빌리엔젤 강남역점" 리뷰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