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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 맛집] 미친 돈까스맛집 "톤쇼우 광안점" 버크셔K로스카츠 후기, 웨이팅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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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돈까스 맛집 "톤쇼우 광안점"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톤쇼우 광안점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9번길 13

"톤쇼우 광안점"은 광안리 카페거리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위치해있고, 매일 11:00-22:00동안 영업한다. 

웨이팅 꿀팁

10시에 현장 웨이팅이 열리고 11시에 캐치테이블 원격 웨이팅이 열린다. 10시 현장 웨이팅은 60팀까지만 받고, 현장 웨이팅을 위한 줄도 굉장히 길기 때문에 10시 현장 웨이팅은 깔끔하게 포기하고 11시 캐치테이블 원격 웨이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11시에 캐치테이블 원격 웨이팅을 정상적으로 성공하면 130번대 정도의 어마무시한 숫자를 받게 된다. 그러면 보통 4-5시쯤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 원격 웨이팅 11시에 딱 들어가면 가끔 마감됐다는 식으로 나오고 버튼이 비활성화되어 있는데, 실제로 마감이 된 것이 아니라 다시 들어가면 활성화되어 있으니 여러 번 나갔다 들어갔다 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격 대기를 걸어놓을 때 메뉴도 미리 골라야하는데 톤쇼우가 처음이신 분들은 가장 시그니쳐 메뉴인 "버크셔K로스카츠"를 추천한다. 메뉴는 이후에 변경할 수 있는데 가끔 버크셔K로스카츠는 솔드아웃이 되기도 한다고 하니 일단 웨이팅 걸 때는 버크셔K 로스카츠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웨이팅을 걸어놓고 미루기도 가능하니, 4-5시에 막상 배가 안고프신 분들은 조금 더 저녁 피크시간대로 미루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우리는 그냥 11시에 걸어놓고 미루기 없이 4시 반쯤에 호출을 받고 들어왔다. 

"톤쇼우 광안점" 외관은 이렇다. 가게가 엄청 크지는 않고 일본 현지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다. 캐치테이블에서 지금 입장 호출을 받으면 안에 들어와서 앉아서 대기를 하면 되는데, 지금 입장 호출을 받아도 바로 실제 자리에 앉고 음식이 나오는 것은 아니여서 정말 끝없는 웨이팅의 연속이기는 하다. 

하지만 오른쪽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각종 상을 휩쓸고,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소문난 맛집이기 때문에 부산에 왔다면 무조건 먹어보아야 할 맛집이다. 

대기인원 초과가 되면 조기마감되니 무조건 11시에 바로 원격 웨이팅을 걸어놓아야한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다. 전부 다 바 테이블이고 칸막이를 조정해서 일행끼리 연달아 앉을 수 있도록 해준다. 바 테이블이라 혼밥하는 분들도 꽤 계셨고, 오픈형 주방이라 조리 과정을 바로바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 버크셔K로스카츠 (18,000원)
  • 카츠산도 (13,000원)

이다. 

버크셔K로스카츠는 시그니쳐 메뉴인 만큼 고민 없이 인원수대로 주문했고, 뭔가 하나 더 먹어보고 싶어서 카츠산도도 추가했다. 

메인 돈까스가 나오기 전 콘스프가 나왔다. 차갑게 먹는 스프라서 특이했는데 맛은 또 굉장히 맛있어서 놀라웠다. 

참고로 버크셔K는 해발 500 M 지리산에서 기른 고기라고 한다. 

조금 기다리니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버크셔K로스카츠"를 영접했다. 샐러드 양도 많고 돈까스 양도 많다. 로스카츠만 먹어도 웬만한 사람들은 배가 많이 부르니 굳이 특로스카츠로 주문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독특하게 여기는 찍어먹는 소스도 다양하게 제공이 되는데 말돈 소금, 소금+레몬, 돈까스 소스, 김치시즈닝, 와사비 중에 선택해서 찍어먹을 수 있다. 가장 무난하게는 돈까스 소스가 잘 어울렸고 돈까스 소스에 말돈 소금을 살짝 찍어 먹는 것도 맛있었다. 

김치 시즈닝은 라면 스프같이 msg 맛이 나는데 자극적이면서 감칠맛이 나서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다. 항상 조금 짜고 자극적이게 먹는 분들이라면 김치 시즈닝도 강추! 

돈까스 자체는 한 입 먹자마자 왜 여기가 그렇게 유명한지 단숨에 이해가 되는 맛이었다. 숯향이 확 나고 고기가 입에 들어가자마자 정말 사르르 녹는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움 그 자체였고, 살짝의 핑크빛도 돌면서 고기의 익힘 정도도 완벽했다. 

샐러드에는 유자소스를 잔뜩 뿌려 먹으면 맛있다. 

조금 기다리니 가츠산도도 나왔다. 가츠산도는 총 3개가 나오고 안에 고기가 정말 부드러움 그 자체였다. 가츠산도 안에는 돈까스 소스가 1차적으로 발려 나와서 굳이 다른 소스를 찍지 않고 바로 왕 넣어서 먹으면 된다. 입에 들어가자마자 가츠산도 안에 있는 고기도 사르르 녹아서 정말 맛있었다. 가츠산도에 메인 버크셔K돈까스까지 먹으니 정말 배가 터질 뻔 해서, 많이 못드시는 분들은 가츠산도까지 시키는 것은 비추한다. (물론 맛은 정말 있어서, 아쉬우신 분들, 그리고 대식가이신 분들에게는 강추)

말로만 듣던 톤쇼우를 직접 가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한 입 한입 정말 맛있었고 왜 유명한 맛집인지 바로 체감할 수 있었다. 일부 먹다보면 물린다는 후기가 조금 있었는데, 나는 소스를 다양하게 해서 먹어서 그런지 물리는 것은 전혀 없었다. 특히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가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부산 광안리 맛집 "톤쇼우 광안점"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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