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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국 코치월드] 스콘 맛집 "Cornish 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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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국 코치월드에서 방문했던 스콘 맛집 "Cornish Bakery"를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2024.06.16 - [분류 전체보기] - [영국 코치월드 맛집] 스콘 맛집 "Bakery On The Water" 다른 메뉴 후기

 

[영국 코치월드 맛집] 스콘 맛집 "Bakery On The Water" 다른 메뉴 후기

오늘은 몇 달 전에 다녀온 영국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왔다. 영국에서 런던만 가기 아쉬워서 근교 코치월드까지 다녀왔다. 코치월드 안에도 여러 마을들이 있는데 점심 먹을 때쯤 우리는 버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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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 Bakery On the Water를 방문하고 여기서 스콘이 Sold Out되어 다른 메뉴를 먹었다고 리뷰를 올린 적이 있다. 여기서 다른 메뉴가 너무 맛이 없었어서 배가 하나도 안 차고 스콘은 오늘 꼭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건너편에 "Cornish Bakery" 라는 집으로 향했다. 

외관은 이렇게 이쁘고 세련된 네이비과 벽돌로 되어있다. 

스콘 이외에도 다양한 패스트리들이 있지만 우리는 이미 이전 가게에서 다른 메뉴를 실패하고 오는 길이었길래 꼭 스콘을 먹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내부에도 이렇게  자리가 있지만 우리는 포장을 해서 밖에서 먹기로 했다. (사실 원래는 호텔로 돌아가서 먹을 생각이었지만 조금만 맛본 다는 것이 밖에서 다 먹어버렸다) 

우리는 plain 스콘과 fruit 스콘 두 개를 테이크아웃했고 포장은 이렇게 깔끔하게 박스에 잘 넣어준다. 

스콘에 clotted cream과 딸기잼을 발라서 먹으면 그야말로 정말 꿀맛! 개인적으로 스콘이 엄청 부드럽고 clotted cream이 정말 부드러워서 스콘에 얇게 잘 발라지는 것이 좋았다. 스콘 리뷰로는 이 집보다 bakery on the water에 대한 리뷰가 많던데 Cornish Bakery의 스콘도 정말 맛있었다. 영국에서 먹었던 스콘 중에 나는 가장 맛있었던 스콘이다. Bakery On the Water에 나처럼 스콘을 사러갔다가 sold out이라고 하면 다른 메뉴를 먹지 말고 미련 없이 길 건너편에 있는 이 가게 Cornish Bakery로 와서 스콘을 사는 것을 강추한다. 

이 날 코치월드는 날씨는 흐려서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있었다. 벤치에 앉아서 스콘을 먹었는데 주변의 새들도 구경하고 낭만이었달까.

Clotted Cream과 딸기잼도 한 컷 찍어주고

코치월드를 배경으로 포장해온 스콘 세트도 한 컷 찍어주었다. 

 

영국에 새들이 엄청 많은데 여기는 벤치에 앉아있어도 그렇게 새들이 많이 안 몰려들고 여유로운 코치월드를 구경할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았던 시간이었다. 일반 스콘과 fruit 스콘 모두 다 맛있었다. 코치월드에 오면 이 스콘은 꼭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상 내돈내산 코치월드 스콘맛집 "Cornish Bakery" 리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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